주말에 딸내미가 좋아하는 동물 보러
실내 동물원 라온쥬에 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주변을 검색했다가 들른
밀크홀분식
검색한 남편을 칭찬하게 해준
맛집이었어요 ㅎㅎㅎ
기와집처럼 생긴 건물과 대문
들어갈 때부터 정감가는 곳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위기에요^^
밀크홀분식
수목 휴무
오픈 오전 11시
마감 오후 6시
주문 하기도 전에
딸내미가 이미 자리 맡아서
앉아있네요 ㅋㅋㅋ
딸내미 영상 찍어주려고 산 짐벌인데
딸내미 장난감이 되었어요.
밀크홀분식 메뉴판
진짜 눈꽃치즈떡볶이 비쥬얼에 홀려서
여기로 왔기때문에
바로 Pick!!
소소하고 아기자기하고
차분한 분위기라서
식사하기도 좋았어요^^
사장님께서 저희 딸내미를 보시고
의자를 더 가져다 주셔서
안전하게 앉힐 수 있었어요!
(넘 친절하셨어요♡)
저희는
눈꽃치즈떡볶이
수제모듬튀김A
치킨가라아게와 야채볶음밥
우삼겹소고기라면을 주문했어요^^
늦은 점심이라 넘 배고파서
많이 시켰네요^^
눈꽃치즈 진짜 입에서 녹고
쫘악 늘어나서 넘 좋았고,
튀김도 바로바로 튀겨주시는 것 같았어요!
딸내미를 위해 시킨 볶음밥도
짜지 않고 고소해서
애기 먹이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남편이 여기 또 오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바로 응! 했습니다 ㅋㅋㅋ
밀크홀분식 앞에서 아빠랑 딸내미♡
다음에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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