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내미가 어린이집에 가있는 짧은 시간이
저에게 자유를 주네요 ㅎㅎ
분위기 좋고 베이커리가 있는 카페를 좋아하던 1인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이 날도 역시 제 맘에 쏙 든
로스터리 베이커리 카페 멜버즈♥
엄마랑 나오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할 정도였습니다!
인터넷 후기를 보니
주차장이 넓다고 해서 걱정 없이 찾아갔어요.
바로 앞에 골프 연습장이 있어서
주차장도 넓고 차고 많았지만
주차 자리가 없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주차장은 건물 뒷쪽이라서
멜버즈 카페 간판이나 정문이 안보이네요^^
노형카페 로스터리 베이커리 멜버즈 위치
입구부터 로즈팅 기계가 있어서 전문적인 느낌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베이커리 비쥬얼이
나를 감싸네♬
주문하고 자리를 찾으러 가는 중에
노란색 커피 컵이
넘 귀엽고 갖고 싶더라구요.
울엄니 손이 다급해 보이죠 ㅎㅎㅎ
맨날 마시던 바닐라라떼 말고
새로운 시도
처음으로 아인슈페너를 시켜보았어요.
(사실 아인슈페너가 정확히 뭔지 몰랐음)
울엄니는 언제나 따아
매장이 넓고 자리도 많아서
원하는 자리에 앉았어요^^
좌석도 넓고 편한 쇼파 자리가 대부분이라
오래 앉아있기도 편하더라구요.
앉기 전에 거울샷 한 장!
요즘 티스토리 포스팅 쓴다고
어딜가나 사진을 찍으니
이제는 남편이나 가족들이
제가 사진 찍을 때까지 기다려줘요 ㅋㅋㅋ
써나 픽★
아인슈페너
바스크 치즈 케이크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진짜
유튜브랑 인스타에서 볼 때마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만나네요 ㅎㅎㅎ
촉촉하고 진한 치즈 맛!! 굿
울엄니는
샌드위치랑 오늘의 커피 set
샌드위치는 치아바타랑 크로플 두가지 중에 고를 수 있어서
저희는 담백한 치아바타로 픽!
애입맛인 저는 평소에 야채가 많이 들어간
샌드위치 놉!인데
멜버즈 샌드위치는 다 먹었어요 ㅋㅋㅋ
엄청 두꺼운 치즈에 맛있는 햄
그리고 약간의 야채와 올리브가 있어서
저와 같은 애입맛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점심을 안 먹고 왔더니
빵 추가 주문 ㅋㅋㅋ
이거 이름이... 크림치즈.. 뭐였는데
여튼 겉바속촉의 상큼한 맛있는 맛이었다는 거 밖에
기억이 나질 않네요ㅋㅋㅋ
노형카페 로즈터리 베이커리 멜버즈♥
빵이 맛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조만간 남편 데리고 또 방문해야겠어용!
빵을 다 먹고 찍은 사진이라
조금 지저분한 점 이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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