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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오는날 딸내미랑 가기 좋은 제주 한림 실내동물원 라온쥬

by 써나 2021. 9. 8.

 

 

요 몇 일 제주에는 비가 오다 안 오다

날씨도 점점 시원해지고

가을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비 오던 주말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가자고

검색한 실내 동물원: 라온쥬

 

 

 

 

요즘 딸내미가 동물들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봤어요^^

 

가기 전에 후기에는

생각보다 좁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직접 가봐야 알기 때문에

고민 없이 GO 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협재 근처

한림 근처

 

실내 동물원 라온쥬

 

 

승마랑 카트도 할 수 있는

더마파크도 같이 있고

주차장도 매우 넓었어요.

 

 

 

 

입구에서 갑자기 어두워져서

긴장한 딸내미 ㅎㅎㅎ

 

아빠한테 꼭 안겨있는게

귀엽네요^^

 

 

 

 

시작이 2층부터,

롭토끼, 사막 여우, 라쿤, 햄스터 등이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2층에서 설명해주신 직원 분께서

당근을 주시는데

 

롭토끼 등 당근 표시가 되어있는 동물들한테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 하더라구요.

 

물론 햄스터 만지는 체험 등

일부는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고 해요ㅠ

 

 

 

 

3층은 앵무새들이 있어요.

 

입구에서부터 꾸악!! 하는 소리가 엄청나는데

바로 여기에 있는 앵무새 소리였어요!

 

입장 전부터 누가 울고 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할 정도로 큰 울음소리 ㅋㅋ

 

 

자판기에서 앵무새 먹이 하나를 뽑아서

땅콩, 아몬드, 작은 먹이들을

맞는 앵무새들한테 줄 수 있어요.

 

 

 

 

벽에 액자들이 많고

꽃으로 터널이 되어있어서

 

아빠와 딸내미 사진 한 컷♡

 

 

 

 

작은 앵무새들한테는

손바닥에 먹이를 올리고

 

작은 구멍으로 손을 넣어서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새를 무서워하는 남편을 대신해

제가 직접 먹이를 줬어요 ㅎㅎㅎ

(사실 저도 겁쟁이ㅋㅋㅋ)

 

 

 

 

앵무새들을 지나면 파충류...

빠르게 패쓰!

 

뱀을 무서워하는 저희 엄마는

1초 만에 지나가셨어요 ㅋㅋㅋ

 

 

저는 엄청 큰 도마뱀?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찍고 보니 혀 날름 할 때

순간 포착!

 

 

아! 매표소에 먼저 가셔서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이렇게 팔찌를 주시니까

 

꼭! 안쪽에 있는 매표소에 들러서

입장권 구매 후 라온쥬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