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일 제주에는 비가 오다 안 오다
날씨도 점점 시원해지고
가을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비 오던 주말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가자고
검색한 실내 동물원: 라온쥬
요즘 딸내미가 동물들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봤어요^^
가기 전에 후기에는
생각보다 좁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직접 가봐야 알기 때문에
고민 없이 GO 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협재 근처
한림 근처
실내 동물원 라온쥬
승마랑 카트도 할 수 있는
더마파크도 같이 있고
주차장도 매우 넓었어요.
입구에서 갑자기 어두워져서
긴장한 딸내미 ㅎㅎㅎ

아빠한테 꼭 안겨있는게
귀엽네요^^
시작이 2층부터,
롭토끼, 사막 여우, 라쿤, 햄스터 등이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2층에서 설명해주신 직원 분께서
당근을 주시는데
롭토끼 등 당근 표시가 되어있는 동물들한테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 하더라구요.

물론 햄스터 만지는 체험 등
일부는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고 해요ㅠ
3층은 앵무새들이 있어요.
입구에서부터 꾸악!! 하는 소리가 엄청나는데
바로 여기에 있는 앵무새 소리였어요!
입장 전부터 누가 울고 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할 정도로 큰 울음소리 ㅋㅋ
자판기에서 앵무새 먹이 하나를 뽑아서
땅콩, 아몬드, 작은 먹이들을
맞는 앵무새들한테 줄 수 있어요.
벽에 액자들이 많고
꽃으로 터널이 되어있어서

아빠와 딸내미 사진 한 컷♡
작은 앵무새들한테는
손바닥에 먹이를 올리고
작은 구멍으로 손을 넣어서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새를 무서워하는 남편을 대신해
제가 직접 먹이를 줬어요 ㅎㅎㅎ
(사실 저도 겁쟁이ㅋㅋㅋ)
앵무새들을 지나면 파충류...
빠르게 패쓰!

뱀을 무서워하는 저희 엄마는
1초 만에 지나가셨어요 ㅋㅋㅋ
저는 엄청 큰 도마뱀?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찍고 보니 혀 날름 할 때
순간 포착!
아! 매표소에 먼저 가셔서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이렇게 팔찌를 주시니까
꼭! 안쪽에 있는 매표소에 들러서
입장권 구매 후 라온쥬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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