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비가 내려서 우중충
그러다가 맑고 다시 비가 오고
역시 제주 날씨는 알 수가 없어요 ㅎㅎ
2주전,
남편이 갑자기 맥도날드 신메뉴: 창녕갈릭버거를 먹자고 해서
외출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차 타고 40분..)
이날, 아침 점심 다 못 먹고
3시에 첫 끼라서 남편이랑 저랑 둘이서 먹는데
엄청 많아 보이네요 ㅎㅎㅎ
창녕갈릭버거 세트
치즈스틱
딸내미를 위한 맥너겟+아이스크림

그리고 기억이 나질 않아요...^^
고기 구워 먹을 때도
마늘을 몇번씩이나 리필?해 먹는
구운 마늘 좋아하는 저이기에

창녕갈릭버거도 기대를 했죠 ㅎㅎ
사진을 잘 못찍어서...
창녕마늘버거 넘 작아보이네요...
배 부르게 먹고 나왔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ㅎㅎ
소스는 불고기버거와 비슷하게 달달하면서 마늘향이 있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넘 좋았어요^^
다진 마늘 같은데 아린 맛, 매운 맛은 없고
달달한 맛이었어요.
남편한테도 후기를 물어봤으나
맛을 제대로 못 느꼈대요...
왜냐면
주문한 메뉴가 도착하자마자
딸내미가 아이스크림 쏟고
제가 쉐이크 쏟고
(그래서 첫 사진에 안보이죠 ㅋㅋㅋ)

조만간 남편에게 제대로된 창녕갈릭버거 맛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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